이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유학생분들이 취업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저또한 ...
사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정신적으로...
학교 졸업후 시간은 흘러가는데 막막하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하더군요.
특히 나이가 있어서 더 그런 기분이 들구요.
유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글을 씁니다.
졸업후 여행을 떠났습니다.
취업준비할 시기에 너무 답답해서 1주일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1. Resume 다시 수정하고,
2. 명함제작하고
3. Portfolio (이건 본인의 취업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4. 추천인 목록 (job-Interview시에 쓰기 위함)
3. 온갖 사이트 가입해서 취업정보를 얻고 (google로 알아보시길)
4. 주위 사람에게 내가 취업을 알아 보고 있음을 알리고
5. 직접 회사에 찾아가서 resume와 명함을 주며 혹시 사람을 구한다면 인터뷰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9일동안 약 60~70여군대에 Resume를 보냈던것 같습니다.
9일간 4군데 Job Interview를 보았습니다.
9일째 되는날 취업이 되서 10일째 되는날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1~2달을 취업 준비기간으로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던지 취업이 금방 되었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보통 최소 100여군데 resume를 보낸다고 하더군요.
오늘 첫 급여를 받았습니다. 큰돈은 아닙니다만, 기쁘네요.
(참고로 제가 일하는곳은 큰 회사는 아니고,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백인입니다. ㅜ.ㅜ)
Job Interview를 통해 많은걸 보고 배운것 같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구요.
Job Interview를 보면서 제가 한국인임을 알게된 한분이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사실 저번주에도 한국에서온 여자를 인터뷰 했는데, 참 괜찮은데 목소리가 너무 작고 자신감이 없어서
그 사람은 뽑지 못할것 같다. 능력은 많아 보이는데..."
라고 했습니다.
안타깝더군요. 들어보니 한국에서 온 여자분인 유학생 이야기 인것 같은데,
얼마나 떨렸을까요?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을까요...
순간... 나도 참 여러 사연이 있는데, 그 사람도 여러 사연이 있겠지...하는
왠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연민이 느껴지더군요. 하하
부디 자신감을 가지시고 (저도 자신감 참...없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당당하게 웃음을 띄고 Job Interview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사람들 어디서나 인정받을 능력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분들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봅시다.
이글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